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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민주당이 오늘 오전에 비례대표 선거제를 기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당이 비례대표 선거제를 이재명 대표에게 결정권을 이임하면서 이 대표가 어떤 결정을 내릴까 관심이 쏠렸는데 오늘 아침 기존의 준연동형을 선택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반응도 나왔는데요.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준연동제는 비록 불완전하지만 한 걸음 진척된 소중한 성취입니다.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습니다. 위성정당금지법을 거부한 여당은 이미 아시는 것처럼 위성정당을 창당하고 총선 승리를 탈취하려고 합니다.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연동제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 비례정당을 추진하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그 제도는 왜 그렇게 계산돼야만 하는가에 대한 논리적 필연적 근거 없습니다. 저도 봐도 헷갈리니 국민들이 자기들 표가 어떻게 쓰이는지 아실 수가 없죠. 오늘 아침 대부분 사람은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이재명 대표가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반대로 갔네요. 자, 왜, 5천만 국민이 이재명 대표 한 사람의 기분과 눈치를 봐야 합니까? 선거를 앞두고 한 사람의 의사가 뭔지에 모든 사람이 집중해야 하나요? 이건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이재명 대표,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멋지게 지면 무슨 소용이냐는 입장이었는데 오늘 입장이 기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게 된 배경은 어디 있을까요?
[한민수]
일단 이재명 대표가 정말로 깊은 고심을 거듭한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른바 명분과 실리라는 고심도 있었고요. 오늘 좀 전에 말씀하신 대로 불안정하지만 우리 준연동형제가 소중한 한 걸음을 뗀 건데 이걸 과거의 병립형으로 회귀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상당히 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쉬운 길로 가자면 일부 국민들 비판은 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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